2011.1월 실시 예정인 전국 사무처(국)장 간담회에 앞서 일정과 여건을 감안해 우선 수도권센터의 사무처장과 사무국장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기탄없는 대화로 센터의 애로사항과 발전방향을 협의하기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연합회 이용우 회장 및 김지한 사무국장?스마일 센터의 박관규 총괄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법무부에서도 정유미 검사와 이응현 계장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2011년부터 시행되는 기금법에 대해 향후 효과적인 운용과 활용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으며 업무의 중요성에 비추어 볼때 센터의 여건과 환경이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연합회 이용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 센터 여러분의 노력과 참여로 많은 제도적인 개선과 발전이 있었다고 치하하면서 2011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근간으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위상을 정립하고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영역을 넓히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법무부 인권구조과의 정유미 검사는 현장감 있는 말씀을 듣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국가보조금의 범위 내에서 사업을 한다는 논리에서 탈피해서 센터의 실정에 부합되는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해서 추진하는 적극적 요구에 따른 예산요청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센터마다 여건은 다르지만 피해자들에 대한 주거지원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음에도 아직 전국에서 2건밖에는 실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피해자 지원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아울러 평소 센터의 요구사항에 대해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서는 아쉬운 점이 많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센터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스마일센터 활성화에 대해서는 참석자들이 공통적으로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탄력적인 운영을 건의했으며 스마일센터에서는 이용자들이 생업 등으로 평일에 이용이 어려운 점등을 감안해 주말에도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업무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도 주요추진실적과 2011년도 사업추진방향등 이날 있었던 간담회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통해 상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