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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법무부 주관 수도권 센터 이사장 간담회 개최
  • 등록일  :  2010.08.23 조회수  :  4,316 첨부파일  :  BF265363668687_1.jpg




  •      연합회는 8월 20일, 법무부 주관으로 수도권 이사장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 박민표 인권국장과 조남관 인권구조과장, 인권구조과 정유미 검사, KCVA 이용우 회장, 서울북부센터 최주봉 이사장, 서울동부센터 이종관 이사장, KCVA 최상덕  부회장, KCVA 고강윤  운영위원이 참석하였습니다.


     ▲ 법무부ㆍKCVAㆍ수도권 센터 이사장 간담회



         KCVA 이용우 회장은 그간 법무부의 아낌없는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범죄피해자지원 사업이 활성화되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2010년 8월 15일 개정된 『범죄피해자보호법』 시행령을 통해 구조금의 상향, 구조금 지급대상 확대, 주거지원의 복지혜택 등 선진국형으로 도약할 수 있는 범죄피해자 보호제도가 마련되었다고 말하면서, 8월 22일 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36회 미국피해자지원연합(NOVA) 총회 참석을 계기로 보다 선진화된 피해자지원 제도와 노하우를 습득하고 우리 현실에 맞는 범죄피해자보호지원에 접목하여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현안사항으로 범죄피해자지원 통합시스템의 구축, 제3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 개최, 스마일센터 운영 등에 대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이어서 서울동부센터 이종관 이사장은 외부에서 발표되는 통계나 연구자료 등이 현실과 많은 차이가 나는 부분을 종종 접하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범죄피해자지원사업이 정확히 홍보되고 전달될 수 있도록 법무부에서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끝으로 박민표 인권국장은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범죄피해자지원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는 연합회와 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향후에도 법무부ㆍ연합회ㆍ전국센터간 적극적인 상호 소통을 통해 피해자 보호ㆍ지원 활동의 개선방향과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간담회 후 법무부 인권구조과에서 인권구조과장, 정유미검사와 KCVA 이용우 회장, KCVA 김지한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2010년 개최되는 제 3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 관련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인권대회에서는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고통 속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피해자의 마음을 직접 위로하는 행사로 계획하고, 보다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관심을 전함으로써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가족 모두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였습니다. 

         사회를 등지고 음지에서 홀로 눈물을 훔치며 점점 일상에서 멀어져 가는 피해자와 항상 곁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 가면서 그들이 다시 사회를 향한 희망의 발걸음을 디딜 수 있도록 연합회는 언제나 피해자의 내일을 위해 쉬지않고 고민할 것입니다.
         더불어 센터에서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가교역할과 함께 범죄피해자지원사업의 위상을 가일층 확고히 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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